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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여성 창업 꿈의 날개를 달다 … ‘꿈마루’운영

  • 입력 2018.03.22 16:16
  • 기자명 고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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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호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관내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주고용복지+센터 내에 개방 공유형 여성 창업 플랫폼 ‘꿈마루’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꿈마루’는 여성들의 창업활동을 위한 신개념 공용 사무공간으로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상품촬영실과 코워킹스페이스공간(12석), 비즈니스 룸 4인석 2개실 등을 구비하고 지난 2월 12일부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예비 여성 창업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공동사무공간을 제공하며 창업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부담 없이 창업 관련 코칭을 지원한다.
또, 창업아이템 선정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마케팅까지 창업에 관한 모든 상담과 세무, 법무, 특허, 지적재산권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1:1 컨설팅, 예비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전문가 특강과 교육 등 다양한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와이파이와 빔 프로젝터, 복사기 등의 사무기기, 카메라, 조명 등 촬영 장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창업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꿈마루’는 경기도 거주 여성 창업자의 시제품 홍보와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스마트 폰(카메라)으로 스튜디오 사진 찍기’와 ▲‘파워 블로거의 첫걸음’ 강좌를 무료로 개설하고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마트 폰(카메라)으로 스튜디오 사진 찍기’ 강좌는 오는 4월 3일과 17일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는 4월 16일까지 원하는 날짜를 정해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songhyunjung@korea.kr)로, ‘파워 블로거의 첫걸음’ 강좌는 오는 4월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는 4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시설 예약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사항은 양주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031-849-2360~1)로 문의하면 창업매니저의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여성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마루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내 여성 창업자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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