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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경기도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열려

우수 선수 발굴… 23∼25일 포천종합체육관서 개최

  • 입력 2018.03.22 16:13
  • 기자명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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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기자 / 경기도 엘리트 태권도 발전의 기회이며 우수 태권도 선수 발굴의 장인 2018 경기도 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태권도협회와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약 1,200명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3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겨루기 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지며, 품새 대회는 25일에 진행된다.
경기도 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이번 대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의 전초전으로서 성격도 가지고 있어 경기도 엘리트 태권도의 진면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체육 도시로서의 포천을 경기도 30개 시·군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만큼 지역경제에 큰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대회 관계자 및 가족들에게 포천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도 단위 규모의 큰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기 관람 등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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