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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읍, 제406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 실시

  • 입력 2018.03.22 15:08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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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 하양읍(읍장 정원채)은 21일 14시부터 20분간, 하양119안전센터 및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하양읍사무소에서 제406차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및 밀양 화재사고 등 연이은 대형 화재사고 발생으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요령과 초동대처방법을 중점으로 해 실시했다.
대피훈련은 14시 자체 훈련 방송을 시작으로, 하양읍사무소 직원 및 지역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손수건 등을 이용해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건물 밖으로 질서정연하게 대피했다. 자체 소화 반원들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양119안전센터의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훈련에 참가한 지역민은“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입장에서 이를 대비할 수 있는 훈련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원채 하양읍장은 “이번 화재대피 훈련은 어떠한 재난이 닥치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응해 사태를 초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시 각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깊이 인식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후 초동 대처뿐만 아니라 사전예방에 충실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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