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구 ‘영어’와‘독서’두 마리 토끼를 동시 잡다!

교육연수원, 초등 주중 방과후 프로그램 「교과서 속 원서 읽기」운영

  • 입력 2018.03.22 15:06
  • 기자명 송선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선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한원경) 글로벌스테이션(2호선 범어역 지하상가)에서는 3월 22일(목)부터 6월 22일(목)까지 초등 3~6학년 80명을 대상으로「교과서 속 원서 읽기-Stories From The Textbook」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기는 3월 22일(목)부터 4월 26일(목)까지, 2기는 5월 17일(목)부터 6월 21일(목)까지 매 기수별 6회씩 진행된다.
「교과서 속 원서 읽기」는 친숙한 교과서 속 이야기를 원어민 교사와 함께 읽으며 원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어 시간에 이미 배워 친숙한 이야기를 원서로 읽으며 독서 습관을 기르고, 영어 문장 구조와 단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읽기 전, 중, 후 활동들에 참여하며 이야기 속에 녹아있는 그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교훈을 깨우칠 수도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The Giving Tree(아낌없이 주는 나무), The happy prince(행복한 왕자), A Dog of Flanders(플랜더스의 개), Hope for the flowers(꽃들에게 희망을) 등 총 12종의 국어 교과서 속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종기 대구글로벌스테이션 부장은 “초등학생은 독서 자체가 습관으로 정착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교과서 속 원서 읽기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과 자연스런 영어 습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