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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 서울 광역교통망 건설 추진협약

  • 입력 2018.03.21 15:11
  • 기자명 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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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 기자 / 인천 계양구(박형우 계양구청장)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있는 서울시 홍대입구에서 부천시 원종구간(홍대∼원종선)광역철도를 계양구∼서구까지 연장하는 ‘수도권 서부지역 경인축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인천시, 인천 서구, 경기도, 부천시와 함께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해 1월부터 수도권 서부권역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 제공 및 원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부천시, 경기도와 협의를 추진해왔으며, 인천시장방문 시 건의사항, 국회의원간담회시 주요현안사항으로 채택해 건의하는 등 광역철도망 구축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장, 인천 서구청장, 경기도지사, 부천시장이 한뜻을 모아 3월 20일 오후 부천시청에서 ‘수도권 서부지역 경인축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대∼원종선을 인천 계양·서구까지 연장해 수도권 서북권을 직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경기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토부는 지난 2016년 7월 수도권 30분·전국 2시간 시대 구축을 골자로 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원종홍대선(부천 원종~서울 홍대) 추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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