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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위한 유용미생물 150톤 공급

  • 입력 2018.03.21 15:05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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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센터장 권순직)는 친환경농업을 위해 150톤의 유용미생물을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의 유기농미생물관은 농업용미생물 4종(바실러스,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및 생활용미생물(4종 혼합균)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는데, 경종농가는 토양개량, 작물생육촉진, 병·해충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축산농가는 가축의 소화효율, 면역력 증가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곤충, 견사육장에서도 유용미생물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고, 또한 퇴비나 액비제조에도 미생물을 활용해 발효 효과를 증대시키고 있다.
유기농미생물관 담당자는 “봄철을 맞이해 재배 전 토양에 미생물을 사용함으로써 작물이 잘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으며, 유용미생물 활용에 있어 무엇보다도 꾸준한 사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10월부터 가축 전염병 예방용 유산균·구연산 혼합제를 축산 농가에 무상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5톤이 공급됐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미생물관 (031-590-456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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