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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외식업지부 정기총회, “선진음식문화 실천 다짐”

음식문화개선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

  • 입력 2018.03.21 15:02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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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0일 하남시 외식업지부에서 김소연 지부장을 비롯 100명의 대의원과 외식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음식문화 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16개 우수업소에 대한 표창 수여와 모범 외식업소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좋은 식단 자율 실천 결의대회가 있었다.
총회는 2017년도 주요사업실적 보고 및 2018년도 예산안, 주요사업계획 승인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주요사업은 음식문화개선과 회원 권익보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의 경제환경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다시 오고 싶은 도시 하남을 가꾸는데 외식업 대표님들의 협조를 구한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희망찬 하남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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