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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긴급구조 대책 추진

익수사고, 공사장 붕괴사고 대비·대응

  • 입력 2018.03.20 16:37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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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소방서(서장 신종훈)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의 특성을 고려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31일까지 해빙기안전사고 예방·긴급구조 대책을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 환절기 기온상승으로 땅속 수분이 녹아 옹벽 등 각종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고, 저수지 등 빙판 약화에 의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해빙기 위험지역을 선정해 기동순찰 실시 ▲저수지, 낚시터에 비치된 간이구조장비 점검 ▲인명구조훈련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강화를 통한 긴급구조 공조체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 중 이다.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이번 예방대책을 통해 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한 안전조치와 유관기관 공조체계로 안전하고 따뜻한 봄맞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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