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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립도서관 4곳 임시휴관

  • 입력 2018.03.20 15:17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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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도서관을 포함한 구립도서관 4곳에 대해 장서점검 및 시설정비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임시 휴관한다 고 밝혔다.
장서점검이란 목록상에 있는 장서가 실재 서가에 있는지 대조 확인해 분실 상태를 조사하고 손상된 도서를 찾아 대체하거나 보수하는 일을 말하며,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간석3동어린이도서관, 만수2동어린이도서관이 점검 대상이다.
4월 3일부터 6일까지 소래도서관을 시작으로 10일~13일에는 서창도서관, 17일~19일은 간석3동어린이도서관, 24일~26일은 만수2동어린이도서관이 임시 휴관에 들어가 장서 점검을 실시한다. 해당도서관 장서 점검 기간에는 도서관간 상호대차 및 자료실 이용이 중지되며, 도서반납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다른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소래, 서창도서관의 경우 열람실 이용과 정규프로그램 등 각종 강좌는 정상 운영한다.
구립도서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서 207,100권, 비도서 6,418점 등 총 213,518권(점)의 자료를 재정비하고 자료가 훼손됐거나 이용가치를 잃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해당 자료를 폐기 또는 제적처리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서점검에 따라 자료실 휴실 및 임시휴관으로 일부 업무가 중지되지만, 이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점검으로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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