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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성남시 성인대상 목공 교실 운영

  • 입력 2018.03.20 15:12
  • 기자명 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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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상 기자 / 원목으로 생활소품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성남시립식물원(은행식물원)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은행식물원 내 목공체험장에서 성인 대상 목공 교실을 운영한다.
소정의 체험료와 재료비만 부담하면 원하는 날짜에 수납 의자(1만원), 다목적 선반(8천원), 원목 캐리어(5천원) 등의 생활 속 원목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목공지도사(3명)가 오전과 오후에 5~10명씩의 수강생에게 각각의 생활소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다.
목공 교실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운영된다.
은행식물원 안 목공체험장(99.60㎡)은 목재보관소(55.64㎡)도 갖춰 2016년 9월 설치됐다.
체험장엔 작업 테이블(12개)과 의자(30개), 중형 벨트 샌더, 각도 절단기, 압축기, 탁상드릴, 충전 드라이버 등의 장비가 있다.
지난해 10~12월 3개월간 시범 운영해 이 기간, 137명 성남시민이 목공예를 체험했다.
관심 있는 시민은 성남시립식물원 홈페이지(http://epark.seongnam.go.kr)를 통해 일주일 전에 참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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