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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이웃의 마음에도 봄날이 찾아오길!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봄맞이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 입력 2018.03.20 15:07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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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은 지난 18일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회장 진학두)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은 북부희망케어센터의 주거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된 김모(64세)씨를 방문에 집 내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집 안팎에 방치된 물건과 쓰레기들을 정리했다.  
김모씨는 갑작스런 가족의 죽음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외부와 단절된 채 쪽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었고, 집안내부는 곰팡이, 각종 물건들과 쓰레기들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진학두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회장은 “어르신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환경이 바뀐 만큼 어르신 또한 새 마음으로 시작해 자립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줄 것이다”며 “ 어르신의 마음속에도 봄날이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은 진접희망하우스 봉사단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 일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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