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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보건소 「건강도시 안산」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 입력 2018.03.20 15:05
  • 기자명 김종한·김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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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지난 15일 전문가, 시 관련부서 공무원, 경기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건강도시 안산」 프로젝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도시 안산」 프로젝트는 건강을 중요한 도시의 문제로 우선순위에 두고, 깨끗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개선해 ‘안산시민 모두의 건강(Health for All)’을  달성하려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올해 2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91번째 회원도시로 가입했다.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통한 안산시 건강프로파일 작성과 시민 의견조사를 바탕으로 안산시의 낮은 걷기 실천율과 높은 비만율 등 주요 건강문제 개선을 위해 시 관련부서와 협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산책로 조성, 자전거도로 확충 등 활동적인 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물리적·사회적 환경 및 정책적 접근을 제안했다.
이건재 단원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도시환경 및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상호협력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모든 시민들이 접근 가능한 최적 수준의 공중보건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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