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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해빙기 주택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총 12개소 대상 안전시설 관리 상황 등 점검

  • 입력 2018.03.20 14:58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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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주일간 주택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외부 전문기술자 3명을 포함한 총 6명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의왕백운밸리(8개소), 의왕장안지구(3개소), 포일동(구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주택건설공사장 등 총 12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대비 ▲현장주변 안전시설 관리 ▲공사용 가설재 안전 및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점검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철저히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희 건축과장은 “이번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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