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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署, 여성안심구역·공중화장실 특별 안전점검

여성안심구역, 근린공원 찾아 cctv,비상벨 등 안전기기 정상작동 점검

  • 입력 2018.03.19 16:36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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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가 19일부터 남구 지역 내 여성안심구역 19곳과 공중 화장실이 설치돼 있는 공원 48곳의 CCTV, 비상벨 등의 안전 기기들을 일제 점검 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구 관내에서 여성안심구역으로 설정된 구역은 보안등과 비상벨, cctv 등의 설치가 확대돼 기기들의 정상작동 체크가 주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에, 남부서는 보안등의 조도, 비상벨 마이크 등 세밀한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내 비행청소년 범죄 및 폭행사건, 화장실 침입 성폭행 사건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근린공원 48곳의 공중화장실에 설치돼있는 비상벨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철 남부서장은 “여성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세밀한 점검과 예방 순찰에 주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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