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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융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운동 돌입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들 간 선의의 교육정책으로 경쟁할 것 촉구

  • 입력 2018.03.19 15:3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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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박융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9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융수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직을 끝으로 2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교욱감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박융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미 약속했던 3+3무(無) 선거운동을 시작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실천하고 지킬 것을 다시금 약속했으며, 이를 통해 과거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깨끗하고 정직하며 교육적인”교육감선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첫 번째 3무(無)는 선거자금 수입, 즉 세입 부분의 3무(無)로 출판기념회 안 하기, 기부금·후원금 안 받기, 선거펀딩 안 하기로 시민과 교육가족들에게 금전적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두 번째 3무(無)는 트럭과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고 율동하는 선거운동원을 고용하지 않음으로써 소음을 유발하지 않고 선거 비용을 절약해 종국적으로 세금을 낭비하지 않는 선거를 하겠다는 것이다.
박융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앞으로 87일 동안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운동을 함과 동시에 교육감으로서의 철학과 비전, 그에 따른 재임 시의 구체적인 실적과 향후 교육정책들을 제시할 것”을 다짐하고 후보자들 간의 선의의 교육정책으로 경쟁할 것을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은 진보와 보수를 따지기 이전에 각 진영의 장점을 보완해 정치인 선거가 아닌 교육감 선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면서 “학부모와 인천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거로 교육중심의 후보자로 열정을 바칠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이 훌륭한 교육감을 지지하고 선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천 시민들께도 “정치인 선거가 아닌 교육감 선거인만큼 40만 우리 아이들의 담임선생님인 교육감을 잘 선택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면면을 잘 살펴보고 비교해서 최종적으로 투표해 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3 + 3 無 선거는 전문가들의 도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박 예비후보의 아들과 가족들이 선거활동에 동참해 주기로 해 공포의 외인구단 구성해 선거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교육계 현직에 근무하면서 느꼈던 교육정책고 업무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4월까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공약을 마련해 5월부터 차근차근 발표할 것”이라며 “인천 전 지역 기관 정문과 지하철역, 단체 등 곳곳을 돌며 선거활동을 펼치고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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