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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보건소, 도심 공원 속 야외 야간 운동교실 운영

  • 입력 2018.03.19 14:42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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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실천 및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야외 야간 운동교실을 3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야외 야간 운동교실은 바쁜 생활로 낮에 운동할 기회가 없는 직장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운영 장소를 장자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3개 공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야외 야간 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맞춰 신나는 음악에 스트레칭 및 생활 체조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이로 인해 체중 조절, 근력 및 골밀도 증가와 같은 신체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우울 및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야외 야간 운동교실은 무료이며, 장자호수공원과 인창중앙공원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갈매중앙공원은 저녁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동 시간에 맞춰 운동복 차림으로 공원에 나와 참여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생활 실천을 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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