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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벗 삼아 살어리랏다! 구로구 귀농·귀촌학교 운영

내달 2일부터 7월까지 관내 주민 등 45명 대상으로 교육 진행

  • 입력 2018.03.16 16:59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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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 귀농·귀촌의 길을 알려드립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농촌지역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구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교육 과정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내달 2일부터 7월 9일까지 16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귀농·귀촌의 이해와 준비전략 ▶화훼·원예 ▶귀농·귀촌과 약용작물 ▶귀농·귀촌 정책방향 등으로 구성돼 매주 월요일 열린다.
실습 교육으로는 궁동 실습장 현장학습과 부여군 1박2일 농촌체험이 실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0일까지 구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45명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료는 7만원이다.
구로구는 교육과정을 70% 이상 이수한 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심화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인생의 이모작을 준비하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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