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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여성 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 입력 2018.03.16 16:57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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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만12세(2005년~2006년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중이다.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원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한해 3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900명 이상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암 중에 하나이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주로 성접촉을 통해 발생하므로 성접촉이 발생하기 전 접종이 면역력 획득에 가장 효과적이며 만14~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면 3회 접종이 필요하지만, 만9~13세에 1차 접종을 시작하면 2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다.
무료접종대상은 2005년 1월 ~ 2006년 12월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이며, 특히 2005년생의 경우 2018년 12월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해야 2차 무료접종이 지원되므로 올해(2018년)안에 1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은 전국 보건소 및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중이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의료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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