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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서-(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업무협약 체결

아동·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 등 나눔 문화 동참

  • 입력 2018.03.16 16:4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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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3월 16일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 정책 과제인 청소년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하 희망사)과 아동·청소년 대상 다양한 지원 및 후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산경찰서는 자율적 참여를 통해 (사)희망사를 후원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하면 (사)희망사는 장학금 전달 및 컴퓨터·교육자료 제공 등 실질적·장기적 지원을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했다.
이번에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 15명에게는 개인별로 2년간 장학금 지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 보호·지원에 열정을 가진 유관기관 4개소 등에는 신형 pc를 지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사)희망사는 삼산경찰서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기주 삼산서장은 “향후 아동·청소년들 뿐 만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약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경찰관들에게 이번 업무협약 취지를 잘 설명해 후원 및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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