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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제물포 역세권 간판개선사업 추진

100여개 업소 간판정비로 제물포역세권 주변 상권 활성화 기대

  • 입력 2018.03.16 16:4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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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남구가 제물포역 북광장 일대 간판정비를 통해 개성 있는 모습으로 단장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JST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제물포역 북광장 일대 상가 건물주, 점포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연구원의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제물포역세권 간판개선사업의 추진방향과 일정, 지원기준, 간판 설치가이드라인 등을 안내하고 참석자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제물포역 북광장 주변 거리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장소로 탈바꿈하기를 희망한다며 남구를 대표하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간판을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제물포역 주변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상가 건물주, 점포주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상권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물포역세권 주변 상권 활성화를 내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선정, 국비 2억500만원을 포함 총 4억1천만 원 규모로 100여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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