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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북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 입력 2018.03.16 16:39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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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남북동 46번지 일원 남북지구(819필지, 819.154.5㎡)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6년 실시계획이 수립된 남북지구는 17년 7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얻어 지난 2017년 11월 인천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인천광역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결정됐다.
지적재조사 측량·조사의 대행자로‘한국국토정보공사 중부지사’를 선정하고 이번 달 8일부터 일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한 남북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경계확정 및 공부정리까지 완료해 연도 내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그만큼 재산관리가 편리해진다”며 “경계를 바르게 정비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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