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가 봄을 맞이해 방문 민원인 서비스의 일환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청사 대청소 및 건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서에 따르면, 이번 청사 환경정리는 남부서 전 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기능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청사 내 불용품 및 가구 정리와 청사 외곽은 화단 및 민원인 쉼터를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추가로, 해빙기를 맞아 건물 3개동(본관, 민원동, 숙영동)의 안전진단과 더불어 누수여부를 진단하고 옥상 방수작업도 실시했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공간속에서 민원업무를 진행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대적인 환경정리를 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서비스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