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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드림스타트 드림톡톡 (Dream Talk Talk) 개강

  • 입력 2018.03.15 15:16
  • 기자명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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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4일 영어회화 프로그램 ‘드림톡톡(Dream Talk Talk)’을 개강했다.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미군부대가 위치하고 있는 동두천시 지역특수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영어에 관심이 많은 아동 20명을 모집해 매주 수요일마다 미군 및 카투사와 함께하는 영어회화프로그램으로, 아동 1명과 미군 및 카투사 1대 1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동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자신감을 향상시켜줘 양육자와 아동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미군 및 카투사의 자원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미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공부로서의 영어가 아니라 자유롭게 영어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매주 동료 장병과 교육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올해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A군은 “미군 아저씨 앞에서 영어하기가 낯설고 불편했는데, 먼저 다가와 재밌고 쉽게 가르쳐 줘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 매년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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