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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노사민정 합동 워크숍

기업 및 노동조합 등 60여명 참석

  • 입력 2018.03.15 14:57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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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화성시 기업 및 노동조합 등 60애맹이 참석한 가운데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관내 기업 및 노동조합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노사민정 협력강화를 주제로 채 시장의 특강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유효상 팀장의 관련 정책기조 소개가 진행됐으며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노사협력 우수사례로 관내 자동차 휠 제조업체 핸즈식스의 사례발표를 들었다.
이어진 화합의 밤에서는 정규직 전환 방안 노사협력을 통한 일자리 지원사업 필요성과 방안 등이 논의됐다.
채 시장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재취업을 넘어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일자리 창출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15년에 시작해 근로자 사용자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민관협력기구로 지난해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근로취약계층 대상 건설기능인인력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 중심의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또한 올해는 근로자와 사용자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온수온돌기능사 도배기능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건설기능인 심화과정(자격증)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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