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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署, ‘공·폐가 일제수색 및 안전점검’ 실시

공·폐가 관리카드 재정비 및 출입금지 경고스티커 부착 등 범죄요소 차단

  • 입력 2018.03.13 16:22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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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관내 우범지역 및 재개발구역 일대에 위치한 공·폐가를 찾아 관리카드 재정비 등 일제수색을 펼쳤다고 밝혔다.
겨울철 버려진 공가 또는 폐가는 범죄에 이용 될 가능성이 많은데다 찬바람에 굳어진 철골들이 무너져 내릴 경우 자칫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어 사전 예방 차원으로 일제 점검 활동을 계획했다.
이번 점검은, 공·폐가 구역이 범죄에 이용되고 있는지 유무와 건물들의 노후화·부식화에 따른 인명 피해 발생 가능성 방범 진단을 중점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관리카드 재정비, 경고스티커 재 부착 등 범죄요소 사전 차단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 “공·폐가를 이용한 범죄와, 가출청소년과 범죄인이 거처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쳐주길 바라며, 또한, 건물 붕괴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점검도 적극 실시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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