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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원 생생문화재 체험, 사업추진단 회의 열려
‘조선의 도시로 가자, 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들고’ 이달부터 진행
2018년 03월 13일 (화) 강동오 shilbo@naver.com
   

강동오 기자 / 지난 해 문화재청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는 나주문화원 생생문화재체험 ‘조선의 도시로 가자, 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들고’가 지난 9일 사업 추진단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회의를 통해 추진단은 올해 1박2일 체험 5회, 1일 체험 5회 등 연중 총 10회에 걸친 문화재체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호남 최대 읍성으로 꼽히는 나주읍성과 조선시대 관아를 비롯해 읍성권 곳곳에 산재한 옛터, 옛길에 얽힌 역사스토리를 엮은 나주의 시간 기행을 진행한다.
또, 전통 음악예술 공연과 나주 목사내아 숙박체험, 중요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 중요무형문화재 99호 김춘식 소반장, 노근진 한국예술문화도자기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체험 등 3개 분야 11개 문화유산·유적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종 체험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 문화, 행정, 시민단체, 언론, 시민 등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사업추진단은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단’ 및 학생 자원봉사자와 연계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문화재체험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나주시민, 전국 아동·청소년, 나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 실행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전라도 정명 천 년을 맞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재 체험을 통해, 나주의 찬란했던 천 년의 역사를 외지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해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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