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정규 전 남구 부구청장 더민주당 남구청장 출마 선언

도시정비사업 추진 및 슬럼화된 원도심 활력화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칠 것,

  • 입력 2018.03.13 15:52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서정규(만 64세, 사진) 전 인천 남구 부구청장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남구청장으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서정규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예비등록과 함께 이날 남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4년간 몸담아 온 공직계의 노하우를 살려 도시재개발, 재건축, 재정비를 기다리는 50개소의 도시정비사업 구역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슬럼화된 원도심 활력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자생적 도시정비사업의 획기적인 추진을 통해 원도심을 확 바꿔 나갈 것이며 낙후된 지역경제기반을 특화구조 조정하며 문화산업을 상생화시키고 일자리 확대 실명제로 취직걱정을 없애고 미추홀의 역사문화 정통성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취직걱정, 집걱정, 보육걱정, 재난안전걱정, 건강걱정 등 5가지 걱정을 없애고 갓난아이 울음소리, 책읽는 소리, 공정한 일터의 땀방울소리, 어르신 웃음소리, 공직자 발자국 소리 등 5가지 소리를 높이는 행복한 남구 미추홀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남구 부구청장 시절 못다이룬 과제를 행정외길 33년의 lrudgja과 구민여러분의 마음을 합해 서정규가 이뤄내겠다”면서 “지난 24년 남구에서 살아온 남구사랑정신으로 갈등의 벽을 소통의 문으로 바꿔 하나된 마음으로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든든한 참일꾼 서정규가 열심히 뛰겠다면”서 구민들의 많은 격려와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1954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서울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딴 학구파로서 제 25호 내무부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 2003년과 2004년 남구 부구청장 직을 역임했으며 인천시 경제통상국장, 문화관광국장, 환경녹지국장, 의회사무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에는 조직위 사무총장을 맡아 큰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치밀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