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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올해의 책’선정위한 주민선호도 조사

  • 입력 2018.03.13 15:23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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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은 ‘울주 한 책 읽기 운동’추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주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회를 거쳐 어린이, 청소년, 성인 총 3개 분야에서 각 5권씩 선정했다.
올해의 책 후보로는 어린이 분야 는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 ‘마법의 지팡이’, ‘왕세자가 돌아온다’등 이다.
청소년 분야는 ‘내일은 내일에게’, ‘내 얼굴이 어때서’, ‘뭘 해도 괜찮아’ 등이며 성인은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말의 품격’, ‘서툰인생을 위한 철학수업’ 등 모두 15권이다.
군은 후보도서 중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수표를 얻은 각 분야별 1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올해의 책 선정 참여 방법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와 선바위 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및 공·사립 작은도서관에서 현장 투표로 실시된다.
김상일 군 도서관과장은 “주민들이 ‘올해의 책’을 직접 선정하게 함으로써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될 것”이라며 “도서가 선정되면 이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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