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울주군을 13일 국공립 교동어린이집을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관련 사진있음-추후 송부)
이날 오후 2시 울주군 삼남면 경동우신알프스타운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신장열 군수와 한성율 군 의회 의장,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국공립 교동어린이집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삼남면 경동우신알프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의 설치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교동어린이집은 경동우신알프스타운 내 관리동에 연면적 213.6㎡, 정원 40명 규모로 보육실, 교사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집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선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5년 동안 전문기관에 위탁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