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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 추진

도서지역 각 면을 순회하며 고장난 컴퓨터 무상 수리 및 장애 조치

  • 입력 2018.03.13 15:1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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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관내 도서지역의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 장애인단체 및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컴퓨터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은 도서지역 여건상 PC 수리가 가능한 곳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각 면을 순회하며 고장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기본적인 장애 조치방법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각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3월 12일 영흥도를 시작으로 4월 18일까지 실시되며 하반기 사업은 10~11월 중에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점검 및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통해 PC활용 능력을 배양해 주민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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