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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신규 택시 78대 추가 공급

인구 급증으로 인한 택시 부족현상 완화될 것

  • 입력 2018.03.13 15:07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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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13일 경기도 고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 변경에 따라 택시 78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구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화성시는 택시 1대당 인구 625명으로 택시 과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데 이번 개정된 총량 지침에 따라 현재 1,130대에서 개인택시 72대 법인택시 6대 총 78대를 추가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화성시는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6월 중으로 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며 법인택시는 오는 4월에 기존 사업자 대상 변경인가 절차를 거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인 택시 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 고시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정구선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신규 택시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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