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완도 관광객 맞이, 위생 점검부터 꼼꼼히 준비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 입력 2018.03.12 15:11
  • 기자명 안창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창주 기자 / 완도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는 봄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읍·면 순회 위생교육을 지난 5일부터 4월 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특히, 완도군 주요 축제인 청산 슬로걷기축제, 장보고수산물축제, 토요싱싱콘서트 등이 봄철에 준비되고 있어 위생분야부터 꼼꼼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안전관리와 영업자 준수사항, 음식문화개선의 필요성 및 추진방향, 바가지 요금 근절 및 친절·청결 서비스, 식품위생법 해설과 영업자 세무·노무교육을 통해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또한, 음식점위생등급제, 전복소스 사용의 필요성을 안내 교육 시에는 참석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위생교육과 더불어 오는 3월 23일과 4월 3일에는 문화예술의전당과 청산면사무소로 강사를 초청해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서비스에 대한 특강이 진행 될 예정이다.
완도군지부 이태연 지부장은 “우리군에서 열리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외식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외식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우리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외식업 영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관광객들의 아침식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침식사 가능업소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홍보에 임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