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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청년몰 성공적 운영, 전통시장 창업공간으로 탈바꿈 호평

  • 입력 2018.03.12 14:36
  • 기자명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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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기자 /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인천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강화군이 수상한 것이다. 군은 지역 전통시장인 강화중앙시장 B동 내 건물(710㎡)을 2016년 9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으로 조성했다. 수년간 폐건물로 남아 지역의 흉물이었던 곳을 지역의 대표 명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 내 신·구의 조화를 이끌어내 상생하는 전통시장으로 변모시킨 공적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모든 일자리가 총 망라된 행사다. 각 자치단체간 일자리 창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지역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접목하고, 주민에게 보다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군은 이날 지역 우수일자리 전시관(강화중앙시장 청년몰 조성 사업)과, 지역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중점 홍보함으로써 내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규원 부군수는 “앞으로 강화종합리조트 등 대규모 고용유발시설별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강화군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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