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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공무원들이 9일 구청 강당에서 ‘2018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최근 유래 없는 독감과 노로 바이러스 등의 유행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이 바닥을 치고 있다. 구는 어려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김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