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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삼산署, 보행자 배려운전 홍보

‘사람이 먼저다’ 교통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사업용 차량 운전자 대상

  • 입력 2018.03.09 16:15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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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에서는, 9일 09:00경부터 관내 운수업체인 태양여객과 경진운수 차고지 및 버스 종점을 방문해 운전기사 대상으로 올해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람이 우선이다.’교통안전 패러다임에 대해서 설명하고 홍보했다.
특히 올해 인천에서 사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경찰에서는 사업용 차량의 교통법규 및 안전운행이 전체 교통사고예방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대적으로 운수업체 및 사업용 차량 운전자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비롯해 중요법규 위반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단속보다는 운전자 스스로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돼야 하므로 버스 정류장 및 택시 정류장 등 현장에서 만나는 운전자 대상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삼산경찰서는 시내버스, 택시뿐만 아니라 화물운수업체, 여행사 등 모든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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