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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도서관,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 업무협약

  • 입력 2018.03.09 13:38
  • 기자명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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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관장 손순옥)과 ㈜KT, 대구광역치매센터, 대구북구치매안심센터는 3월 7일(수)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인 북부도서관이 ㈜KT의 ICT기술 보유역량, 대구광역치매센터 및 대구북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련 자원을 상호협력해 치매예방프로그램에 ICT기술을 최초로 도입했다.
4개기관이 상호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의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개발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인「IT활용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을 3월 7일(수) 주1회 2개월 과정으로 개강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의 이해 및 관련정책안내, 치매예방체조, 두근두근 뇌운동, VR을 통한 치매가상체험, 치매체크 앱활용법, 증강현실과 로봇코딩을 활용한 인지력 향상 등이며 주1회 2개월 과정(총8회)으로 진행된다.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 손순옥 관장은 “4개기관이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고, 북부도서관은 지역사회 건강정보 허브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자료 제공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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