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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署, 금융기관 전화금융사기 간담회 개최

  • 입력 2018.03.07 16:18
  • 기자명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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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기자 / 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에서는 지난 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신한은행 강화지점 등 금융기관장 12명을 초청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경찰·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들어 젊은 층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원인과 분석을 통해 지역 특수성에 맞는 경찰·금융기관과 효율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기관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를 이해하고 금융기관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정균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경찰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금융기관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특히 은행창구에서 1천만원 이상 인출 등 다액 계좌이체 요청 시 창구 직원이 반드시 112신고토록 하고, 65세 이상 노인, 여성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에도 꼭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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