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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전 인천시의원 남구청장 출마 선언

‘땀의 가치를 믿고 사람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남구 주민의 봉사자 될 것’

  • 입력 2018.03.06 16:05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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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이영훈 전 인천시의원이 3월 6일 남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인천 남구청장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훈 예비후보는 “최근 10여년간 인천의 신도시개발과 경제자유구역 육성을 활발하게 이뤄진 반면, 남구 등 구도심을 도심공동화, 산업공동화 현상을 겪으면서 신·구도심 간 경제·교육·사회 수준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면서 “자신이 남구청장이 되면 원도심 활성화 및 교육특화도시 건설을 통해 남구의 자존심을 키우는데 혼신의 힘을 다 바쳐 그 길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구에는 경인전철의 중심 주안역과 제물포역, 수인선의 숭의역과 인하대역이 있어 역세권을 중심으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겠다”면서 “시민공원역에 건설 예정인 복합의료타운과 연계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공단지역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판교테크노벨리와 같은 고부가가치 첨단사업체들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용역중인 GTX-B 노선을 주안역으로 유치, 교통접근성을 높이고 서울·경기지역 인구 유입을 유도해 남구지역의 부동산경기 활성화 할 것”이라며 “또 주요 전철역 등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그곳에 전기차 충전 시설과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구 주민 복지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역 CCTV 확대, 부족한 경로당 개서 및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도시 숲과 쉼터 조성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간을 만들겠다”면서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활기찬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당당하고 소신있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진정한 주민의 봉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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