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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주재, 제1회 총리·부총리 협의회 개최

  • 입력 2018.03.06 16:04
  • 기자명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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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김동현 부총리,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강경화외교부 장관 등 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李 총리는 매주 열리는 국무회의 및 총리가 매주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가 특정안건 중심으로 논의하고 결정하는 회의체라면, 이 협의회는 분야별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격의없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회의체로 운영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 후속조치 및 노동현안, △최저임금 현장안착, △한국GM 대응, △성희롱·성폭력 대책, △청년일자리대책 및 저출산대책, △통상현안 대응, △패럴림픽 준비 및 올림픽후 대책, △남북관계 새로운 전개 및 이와 관련한 미국 등 주요 국가들과의 관계도 논의했다.
총리와 양 부총리 및 회의 참석자간 국정상황 공유 및 공동인식, 정책현안에 대한 소통 및 정책조율 등의 측면에서 동 협의회모임 논의가 매우 유익했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동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국무총리가 격주로 주재하는 국무회의 개최 직전에 총리-부총리협의회를 개최(격주 개최)키로 하고, 오늘 참석자를 고정 참석자로 하되 필요시 현안관계장관들도 참석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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