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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불법광고물 제로로 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 입력 2018.03.06 14:55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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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에 들어간다.
구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비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6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해빙기 낙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불법 광고물과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서림초등학교 앞에서 공무원, 주민과 함께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2차례 송림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미숙 광고물관리팀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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