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2월 28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119구급파트장 추진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구급파트장’ 체계는 119구급서비스 품질의 고도화를 위해 2017년 12월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산소방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구급서비스 관리체계(System)이다.
구급파트장은 양산소방서 7개 센터 및 지역대 소속 119구급대원들 중 선임구급대원을 구급파트 대표자로 임명해 소속 구급대원의 교육과 구급서비스 품질관리를 전담해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양산소방서 119구급대는 매일 출동한 구급활동일지를 구급파트장이 검토해 피드백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양산부산대학교 응급의학과 류지호 과장 및 소방서 구급품질담당자로부터 지도를 받고, 월1회 이상 119구급파트장 추진평가 회의를 통해 대학병원 응급실 수준의 119구급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양산소방서 119구급대는 지속적인 교육, 훈련 및 구급파트장 체계 정착을 통해 양산시민들에게 최고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