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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개학기 안전 합동점검 실시

  • 입력 2018.03.05 16:36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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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3월 5일  대전도마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안전점검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해마다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금일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대전시 부교육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함께 학교현장을 방문했다.
개학기 안전점검 추진 상황 보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점검, 급식소 위생관리상태 점검,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했으며, 점검 현장에서 지자체,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 참석자가 함께 학생안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안전한 학교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행정안전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등 유관기관은 대전도마초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남쪽 옹벽 150m를 담장 안쪽으로 이동해 학생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하기로 협의했다.
대전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은 “무엇보다 통학 여건이 좋지 않은 대전도마초를 방문학교로 선정해 점검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렸고 학교 현장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점검의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현장방문이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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