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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무재해 6배수 달성

  • 입력 2018.03.05 16:35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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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승기사업소는 3월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6배수 달성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 6배수”란 고용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 일수(위생 및 유사 서비스업, 50~99인 285일)의 6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지난 2010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일까지 2,007일 동안 승기사업소에서 산업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6배수’ 인증을 받은 것이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에서는 무재해 6배수 달성을 위해 ‘KOSHA 18001’을 2013년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전 직원이 주간 안전관리자가 돼 현장 안전 점검하는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한 42건의 불안전한 상태, 행동 등을 개선했다.
또한 사업소 비상상황 시 대응 훈련 등의 안전·내부 역량 강화운동과, 월 1회 현장 상황별에 맞춤 정기적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승기사업소 박종태 소장은 “승기사업소의 현재 운영 중인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안전지킴이 활동을 지속 유지해 산업재해 제로화 목표 달성을 하겠다” 면서 “올해는 승기사업소 내 공사 특성에 맞춘 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하수처리장 특성상 가장 취약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 보존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한 사업소 분위기 조성 등 무재해 운동 7배수 목표 달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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