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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학교주변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진행

  • 입력 2018.03.05 15:0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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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는 2월 5일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 및 개학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인천부평경찰서, 인천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CJ헬로 북인천방송,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해빙기를 맞이해 안전관리 대상 시설과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안전신고·제안 등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홍보와 함께 아이들의 개학기를 맞이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부평구는 재난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은 4월 13일까지, 관할구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주변에 대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별 일제 단속 및 점검을 3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부평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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