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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교통안전 6가지 습관! 꼭 기억하세요!

  • 입력 2018.03.02 16:26
  • 기자명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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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뜻에서,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속담이 있다.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아는 길이라고 방심했다가는 큰 일이 날 수 있다.
차량과 차량에 의한 사고보다는 무단횡단이나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사망 사고의 수치가 더 높으며,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는 5월~8월 보다는 10월~12월에 사망자가 급증했으며, 특히 12월에는 48%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에 대해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할 기본적 안전 수칙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 음주운전은 금물이다. ‘도로 위에 무법자’라는 말이 있듯이 음주운전은 그만 큼 위험하고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 갈 수 있다. 소주 한 잔, 맥주 한 잔, 이 정도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며 반드시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을 하거나,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 번째, 생명선인 안전띠 착용이다.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회에 안전 불감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않고 있다. 이제는 근거리이든 장거리 운전이든 필수적으로 안전띠를 착용을 해야한다.
세 번째, 전방예의 주시이다. 차량 운행 중에 다른 차들이 언제 끼어들기 할 지 모르고 보행자들이 대형차들 사이에서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밤에 운전 할 때는 속도를 감속하고 전방을 주시해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네 번째, 형광색 착용이다. 겨울에 교통사망사고율이 더 높은 이유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어두운 계열의 색깔 보다는 밝은 계열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다. 경찰에서는 노인 분들에게 형광색 팔찌를 나눠주고 있으며, 형광색으로 어린이들의 가방에 덮개를 씌우는 것을 보급하고 있다.
다섯 번째, 보행 시 이어폰 꽂지 않기 이다. 요즘 길을 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이어폰 귀에 꽂고 다니는 것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운전자들이 보행자에게 주의를 주거나 위험한 상황이 있을 때 크락션을 눌러도 듣지 못해 아찔한 상황이 일어나고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어폰을 꽂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여섯 번째, 어플 신고이다. 길을 다니다 보면 도로 갓길이나 횡단보도에 대형차들이 불법 주·정차가 도로 통행에 방해하는 차량들을 찾아 볼수 있다. 경찰들이 단속을 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노력 또한 필요하다. ‘목격자를 찾습니다.’ ‘생활불편 신고’ 라는 어플로 신고를 해 불법주정차를 단속해 도로의 통행에 방해되는 차량들을 신고를 통해서 제재를 가해 언제 어디서든 보이지 않는 눈이 있어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경찰에서도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법규 위반을 강화하고, 다발성 사고가 빈번한 곳에 집중단속과 현수막 게시하고 캠페인을 통해 알리고자 다방면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의 노력만이 아니라 당사자인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안전에 대해 체감하고 관심이 필요하다.
인천남부경찰서 숭의지구대 순경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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