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 형사과는 2일 회의실에서 강력팀·형사팀·생활범죄수사팀·형사지원팀 등 형사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의 목소리(Voice Of Customer) 수집한 결과를 토대로 경찰 수사에 대한 접촉 고객의 불만족 사항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 치안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형사과장부터 각 팀장들까지 개선 방향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회의를 통해 형사과는 각 형사팀별 해당 사건에 대해 피해자 상대 콜백(전화회신)을 통해 사건 처리 절차 및 결과 통지, 불만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만족도를 평가하고, 불만족 민원 사항은 해당 팀장이 직접 상담 및 처리함으로써 치안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경한 형사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라며“시민 편의 제공 및 팀장 중심 책임 수사 등 전문성 있는 관리로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