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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권역별 기후변화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선정

권형욱 교수 랩,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지정 수도 2권 센터 운영

  • 입력 2018.03.02 16:2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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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 권형욱 교수 랩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정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에 연속 선정돼 수도 2권 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은 보건복지본부, 질병관리본부의 사업예산 495억 규모의 범부처 감염병 대응 R&D의 일환으로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에 의해 매개체 발생분포가 확대되고 해외유입 매개체의 유입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실에 대응해 전국의 장기적인 조사감시로 토착성 질환(쯔쯔가무시증,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의 발생증가, 해외감염성질환(뎅기열, 웨스트나일열 등)등의 감염병 발생원인 변화감지 및 대응정보생산을 목표로 한다.
한편 오는 3월 6일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수도 2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현판식과 함께 특강행사를 갖고 세계적인 감염병 사전예방 현황과 노력을 주제로 전국의 거점센터와의 연구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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