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99주년 3·1절을 계기로 3월 2일 12시, 서울총리공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 관련 단체장 및 전문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평소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합당한 존경과 보답을 강조하며, 보훈정책에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이 총리의 뜻에 따라, 어제(3.1) 독립유공자 가정 방문에 이어 진행됐으며, 이총리는 지난시간을 더 잘 활용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어느 한정부가 단시간내에 끝낼수 있는 일이아니고 항구적인 문제라고 밝히고 흡족하지 못한 정부의 보살핌에 에 송구함을 전했다.
또한 오늘은 독립유공자님의 후손들을 모셨습니다만 선조들께서 국가를위해 헌신하셨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겨 달라며 우리 후대들에게 자랑스럽게 전할수있도록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과 광복회 차원을 비롯해 정부의 보훈정책이 가야할 길을 잘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 관련 기관 및 연구자, 정부관계자가 보훈 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5월 중으로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국가보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