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훈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회장 황덕진)는 지난 2월 28일 강화읍 월곳리 연미정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제17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농업환경속에서도 농업·농촌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해 풍년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한국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 회원과 강화한여농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덕진 회장은 “강화농업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올 한해 강화농업에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풍년기원제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업경영인연합회가 더욱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해 강화군 농업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