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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수교단협, 3.1절 제99주년 기념예배 개최

“구국위한 선각자들의 신앙 본받고 계승해야” 강조...협의회 사무실 이전예배도 함께 드려

  • 입력 2018.03.02 14:45
  • 기자명 유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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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형 기자 /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한홍교 목사)가 지난 2일 제99주년 3.1절 기념예배를 갖고 기독교가 중심이 된 그날의 구국 신앙을 본받고 계승해야 한다고 밝혔다.

40개 회원교단 총회장 및 총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예배실에서 가진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신한철 목사의 사회와 합동정통총회 백창준 목사의 대표기도, 개혁합동 총회장 임준제 목사의 ‘3.1운동의 영성과 교훈’이란 제목의 설교, 안정윤 선교사의 독립선언문 낭독,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의 사무실 이전보고, 개혁총회장 조정근 목사의 격려 및 축사, 협의회 서기 조조복 목사의 만세삼창, 하나님의성회 성령 총회장 김승현 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와 함께 드린 이날 예배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통성으로 국가 안정과 통일을 위하여(합동보수 총무 김영호 목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보수연합 총회장 이경희 목사), 협의회 발전을 위하여(제자총회 총무 김성립 목사) 각각 기도했다.

한편 이날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는 인사의 말씀을 통해 “보수교단협의회 40년 역사 속에 협의회가 예배실을 꾸미고 첫 예배로 3.1절 예배를 드리게 돼 영광과 함께 감격스럽다”면서 “오늘의 3.1절 예배와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는 뜻 깊은 날이며 짧지 않은 협의회 역사에 기록 될 날”이라고 밝혔다.

또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는 “어려운 협의회 현 상황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셔서 사무실도 이전하게 하시고 임원진들의 협력으로 공사 또한 적은 비용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한국교회 후계자 양성위한 사이버신학교와 상담신학교를 개설하고 1천만 성도를 대상으로 성경 필사운동도 전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대표회장은 “보수교단협의회를 위해 매월 첫째주는 교단장 초청예배와 회원 모두가 참석하는 미스바기도운동을 협의회 예배실에서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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